god 힐링캠프, 12년만에 완전체 예능 출연…해체부터 재결합까지 ‘솔직토크’

입력 2015-12-07 16: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god 힐링캠프, 12년만에 완전체 예능 출연…해체부터 재결합까지 ‘솔직토크’

그룹 god가 12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한다.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자타공인 국민그룹 god가 출연한다.

최근 god 멤버 전원이 ‘힐링캠프-500인’ 녹화에 참석해 과거 해체했을 당시부터 재결합까지의 이야기를 보다 솔직하게 풀어나갔다.

특히 윤계상은 “오해를 하고 있더라고요. 연기를 하려고 그만둔 거 아니냐…”라면서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누가 연기를 하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그 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과 힘들었던 마음이 담긴 말들을 쏟아내 뭉클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멤버들 또한 장난기 어린 모습을 지우고 각자의 입장에서 해체 후에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부터 재결합을 하고 난 뒤의 감정까지 솔직하게 모두 털어놓았다고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날 이야기를 통해 god 재결합의 일등공신이 막내 김태우임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태우가 god의 가장 큰 팬”이라며 김태우의 ‘god’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서 나오는 불도저 같은 면모까지 모두 밝혔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진지한 god 다섯 명의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힐링캠프-500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