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싸늘한 눈빛…이것이 바로 ‘로맨스릴러’

입력 2015-12-07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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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싸늘한 눈빛…이것이 바로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의 새로운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tvN에서 온에어 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네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네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박해진(유정 역)의 싸늘하고 섬뜩한 모습이 그려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금까지 훤칠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완벽남 ‘유정’의 모습을 보여온 박해진이 네 번째 티저를 통해 반전 이미지를 드러냈다.

어두운 골목 사이에서 등장한 박해진은 고개를 파묻고 앉아있는 김고은(홍설 역)을 발견하고 “설아, 여기있었네?”라며 손을 잡아주려 하지만 김고은은 이러한 박해진의 목소리만 듣고도 겁에 질려 두려워한다.

특히 얼음같이 차가운 박해진과 공포에 휩싸인 듯한 김고은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아이컨택이 숨을 멎게 만들 정도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는 ‘치인트’만의 장르인 ‘로맨스릴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로맨스릴러’는 로맨스와 스릴러의 합성어로 달달한 로맨스 속에 등장인물들 간의 촘촘한 관계와 심리싸움을 담아낸 ‘치인트’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 ‘치인트’는 오는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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