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전국환 “정도전 버려라” VS 천호진 “그럴 수 없다”

‘육룡’ 전국환 “정도전 버려라” vs 천호진 “그럴 수 없다”

전국환이 천호진과 갈라섰다.

7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최영(전국환)은 이성계(천호진)과 갈라섰다.

최영은 “난 이인겸(최종원)을 버릴 테니, 자넨 정도전(김명민)을 버려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계는 “그럴 수 없다”고 맞섰다. 그러자 최영은 “그렇다면 난 이인겸과 함께 하겠다”고 다른 길을 택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어 등장한 정도전에 최영은 “자넨 뒤로 숨지 말고 도당으로 나서라”고 충고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