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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공승연, 유아인♥신세경 질투 “감히 반말을…”

입력 2015-12-07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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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공승연, 유아인♥신세경 질투 “감히 반말을…”

공승연이 신세경에게 경고했다.

7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19회에서 민다경(공승연)이 이방원(유아인)과 분이(신세경)의 관계를 질투했다.

이날 민다경은 분이에게 “어찌 가별초 계집이 도련님의 사적인 공간에 마음대로 드나든단 말이냐”라고 다그쳤다.

분이는 “송구하오나 이곳은 제게는 공적인 공간입니다. 방원 도련님과 저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고 아씨께서도 아신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도련님께 듣기로는 아씨께서 냉철하고 현명하시어 쓸데없는 오해를 하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민다경은 “그건 생각 못했구나. 사과하마. 도련님께 감히 반말을 지껄이지 않느냐. 도련님은 너와 신분이 다르며 외간 남자다”라며 응수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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