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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7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강씨 부인(김희정)이 첫 등장했다.
이날 이성계(천호진)의 둘째 부인인 강씨 부인이 등장했다. 이방원(유아인)은 “방석이가 조금 더 요양을 했어야 하는 건데 서둘러 오신 것은 아닌지요”라며 걱정했다.
강씨 부인은 “이런 시기에 너희 아버지 곁에 내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말했고, 이방원은 “개경은 아무래도 어머니께서 더 잘 아시니 아버지께 힘이 되어주십시오”라며 부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