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한래지성’ 시즌2 ‘핫스타 클로즈업’ 코너 속의 코너 ‘김준수 인맥지도’에서는 김준수와 인연이 있는 스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빼놓을 수 없는 두 사람, JYJ의 멤버 김재중과 박유천이 포함됐다. 이 두 사람에 대해 김준수는 “(김재중, 박유천은) 너무 당연한 거라 (인맥지도에) 있는 게 이상하다”고 말하며 가족 같은 멤버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군 복무 중인 김재중에 대해 “군복 입은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바로 충성을 하더라. 신병 시절 면회를 갔는데 군기가 바짝 들어 있었다” 고 말하며 “몸도 건장해졌다. 운동을 정말 많이 하더라. 직업군인을 해도 정말 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의 이번 새 앨범을 박유천이 직접 사러 갔다는 소식에 대해 “(박유천은) 약간 팔불출 같은 면이 있다. 모든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저의 자랑을 한다.”고 말한 뒤 “‘지능적 안티인가, 욕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정말 마음으로 아껴주는 것 같다. 고맙다” 라며 멤버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밖에도 ‘한래지성’ 시즌2 9회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독보적인 ‘콘셉트돌’ 빅스와 함께한 리무진 인터뷰 등이 준비돼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