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강남점, 진화 작업 완료…인부 두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입력 2015-12-0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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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강남점, 진화 작업 완료…인부 두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맞은 편에 위치한 뉴코아 강남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50분쯤 뉴코아 강남점 본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뉴코아 아울렛 3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 추정되고 있다.

화재로 인해 시민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용접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장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은 1주일 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을 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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