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간편식 ‘휘슬링 쿡’ 6종 출시

입력 2015-12-09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자레인지 넣고
휘슬소리가 나면
세계 가정식 완성

대상㈜ 청정원이 요리의 완성을 휘슬소리로 알려 주는 획기적인 간편식 ‘휘슬링 쿡(사진)’을 출시한다. ‘소리로 요리하는 세계 가정식’이라는 콘셉트로 ‘닭고기 크림스튜’, ‘크림토마토 치킨커리’, ‘육즙가득 난자완스’, ‘코다리 표고조림’ 등 총 6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휘슬링 쿡의 특징은 국내 최초 ‘CV(Cooking Valve)시스템’을 통해 집에서 갓 요리한 것 같은 신선한 맛과 식감, 모양을 그대로 담았다는 점이다. 제품 용기 덮개에 쿠킹 밸브를 부착해 제조 과정에서 재료를 단시간 내에 빠르게 조리해 열에 의한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또 요리의 맛과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제품은 냉장 보관으로, 조리 방법은 제품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된다. 특히 가장 맛있는 상태로 조리가 완료되면 제품에서 휘슬소리가 난다는 점도 휘슬링 쿡 만의 특징이다. 대상은 이번 휘슬링 쿡의 매출 목표를 3년 내 300억원 돌파로 잡고 있다. 휘슬링 쿡 제품 가격은 ‘크림토마토 치킨커리’는 1인분 용량에 4950원이고, 나머지 5종은 각 2인분 용량으로 종류에 따라 7700∼8900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