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 이기우, 시구의 아이콘 될까?

입력 2015-12-09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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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시구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8일 이기우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서우와 함께 그라운드의 핫코너 3루수와 1루수 부문 후보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기우는 넓은 어깨와 9등신 완벽 비율의 몸매를 강조하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함께 시상을 맡은 서우에게 "서우와 저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라고 물으며 "직업이 배우인것도 맞지만 바로 시구 유망주라는 점"이라고 은근한 시구 욕심을 내비쳐 시상식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어깨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저 이기우! 시구연습 많이 하고 있겠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기우는 현재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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