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일촉즉발 긴장감, 경찰 병력 관음전 주차장 진입 …오후 5시께 한상균 강제구인

입력 2015-12-09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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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일촉즉발 긴장감, 경찰 병력 관음전 주차장 진입 …오후 5시께 한상균 강제구인

조계사에 은신해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영장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병력 60여명은 9일 오후 2시 30분깨 조계사 관음전 주변 주차장에 진입했다.

해당 주차장은 한상균 위원장이 은신해 있는 조계사 관음전과 맞붙어 있다. 이에따라 조계사 현장에서는 경찰이 이날 오후 5시께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강제 구인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까지 한상균 위원장에게 자진 출석을 요구해왔으며 시한이 지나면 조계사로 진입해 강제 구인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쳐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채널A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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