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곱상한 얼굴 뒤 숨겨둔 반전…알고보니 ‘근육남’

입력 2015-12-10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황치열이 ‘정글의 법칙’에서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했다.

가수 황치열이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편 출연 첫 회부터 탄탄한 근육을 공개하며 여심 저격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발대 멤버들의 생존이 시작된다. 사모아 섬의 거친 대자연 속에서 방송인 샘해밍턴, 배우 조동혁, 가수 황치열, 베스티 해령, god 박준형의 새로운 보물찾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황치열은 도착 첫날부터 생존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의욕을 내비쳤다.

황치열은 “나무에 오르라고 얘기만 하면 얼마든지 타겠다”고 말한 뒤, 소매를 걷어붙이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했다. 또 이소룡으로 완벽 빙의된 듯 “아뵤”를 외치며 발차기 한 번에 통나무를 부러트리는 괴력을 선보이는 등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뽐냈다는 후문.

제작진이 선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구릿빛 상반신을 드러낸 채, 다부진 역삼각형 몸매와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고 있어 한층 기대를 모은다. 황치열의 첫 정글 생존기는 오는 11일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정글의 법칙’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