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예비엄마교실인 ‘앱솔루트 맘스쿨’ 40주년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이혜경)와 함께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엄마와 예비아빠 250쌍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1975년 국내 최초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1일 어머니 교실’을 개최한 이후 지난 40년간 예비엄마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신뢰성 있는 정보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해왔다. 이 행사는 해마다 3만명 이상이 참석해 지금까지 120만명이 넘는 예비엄마들이 다녀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 되고 있는 임산부교실들이 행사 규모에 치중하는데 반해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실속 있는 정보 제공 본연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비엄마와 아빠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