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FC서울 데얀. 스포츠동아DB
200만∼300만달러 수준 연봉이 변수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평가받았던 데얀(34·사진)은 FC서울 유니폼을 다시 입을까.
데얀이 K리그 유턴을 타진하기 위해 10일 입국했다. 전북현대와 서울 이랜드FC, 성남FC 등이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일찌감치 알려졌지만 데얀은 친정팀 FC서울로의 복귀 의사를 접지 않은 듯하다. 이적시장에 밝은 한 관계자는 “여러 팀이 데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선수는 FC서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FC서울과 이적을 논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올해까지 중국 슈퍼리그(1부)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한 데얀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가 올해까지 받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K리그 구단은 현실적으로 없다. 지난 2년간 데얀의 연봉은 200만∼3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얀이 K리그로 돌아오려면 연봉을 대폭 삭감하는 등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시즌을 데얀과 함께한 FC서울도 비슷한 생각이다. FC서울 관계자는 “로열티(충성도)가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영입에 관심이 없진 않다. 다만, 연봉 등 계약조건이 문제다. 데얀이 어느 정도 양보해주느냐에 달렸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데얀이 복귀하려면 FC서울의 용병 쿼터 정리도 필요하다. FC서울이 보유한 외국인선수 가운데 아시아쿼터를 제외한 3명 중 오스마르, 아드리아노는 계약기간이 남았다. 몰리나만 올해로 계약이 만료된다. 즉, 데얀의 영입은 몰리나의 거취와 연결돼 있다. 몰리나는 FC서울 잔류를 원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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