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경란 “남편 김상민, 자면서도 악수해”…직업병?

‘해피투게더’ 김경란 “남편 김상민, 자면서도 악수해”…직업병?

방송인 김경란이 정치인 남편의 직업병을 털어놨다.

김경란은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은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 잠을 자다가 깬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과 내가 악수를 한 채로 자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란의 남편은 국회의원 김상민으로, 이날 김경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