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틈’ 고현정 “22살 연하 버나드박? 벌써 심쿵해”

입력 2015-12-11 1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현정의틈’ 고현정 “22살 연하 버나드박? 벌써 심쿵해”

배우 고현정이 22살의 연하남 뮤지션 버나드 박(22)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의 선공개 영상에서 버나드 박의 광팬임을 자처하며 큰 호감을 나타낸 것이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토크&북 콘서트 게스트 초대를 놓고 고민하던 중 ‘K-P0P STRAR시즌3’ 우승자 출신의 신예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의 이름이 불리자 “저 벌써 설레요”라며 수줍은 소녀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어 버나드 박을 칭찬하는 여성 제작진을 향해 “가만히 좀 계세요. 내 것인 걸로!”라고 귀여운 질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고백하며 왕팬임을 인증, 여성 제작진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현정의 도쿄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이 17일 저녁 7시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 북 콘서트 관객 참여는 SBS플러스 공식페북과 이메일(2015kbook@nav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플러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