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건배’ 윤진서 “결혼을 하느냐 홀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느냐 기로에 서 있다”

입력 2015-12-11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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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건배’ 윤진서 “결혼을 하느냐 홀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느냐 기로에 서 있다”

Olive TV ‘나에게 건배’가 첫 회를 방송해 화제인 가운데 출연 중인 배우 윤진서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윤진서는 지난 2012년 진행된 영화 ‘영화판’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30대는 여배우를 넘어 여성으로서 모두가 고민에 빠지는 시기인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하느냐 홀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여배우들 역시 이미지 관리를 잘 해서 좋은 곳으로 시집을 가려는 배우가 있고 연기적으로 좋은 배우로 남고 싶어 하는 배우도 있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Olive TV ‘나에게 건배’는 일본드라마 ‘와카코와 술(ワカコ酒)’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친 하루를 맛있는 요리와 한 잔의 술로 마무리하는 출판인 라여주 과장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감성 혼술 드라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Oliv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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