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표절 논란' 윤은혜, 3개월만에 뒤늦은 사과 ‘미안하다 전해라’

입력 2015-12-11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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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3개월만에 공식석상’


의상 표절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윤은혜가 3개월만에 공식 사과했다.

윤은혜는 11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사만사 타바사' 행사에 참석했다.

불편함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등장한 윤은혜는 쏟아지는 플래쉬 세례에 당황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윤은혜는 “이렇게 많이 와줘서 고맙다. 논란을 일으켜 심려끼친 점 죄송하다”며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90도로 고개를 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은혜는 중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내놓은 의상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후 상대방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반박을 펼쳐 도리어 논란에 휩싸였다.

윤은혜 '나 떨고있니?'


윤은혜 '가시방석이 따로없네~'


윤은혜 '3개월만에 연 입술'


윤은혜 '정말 죄송합니다'


윤은혜 '죄송함에 인사 꾸벅~'


윤은혜 '사과했으니 웃어도 되죠?'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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