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현주엽 매운탕 타령에 이해우 밤낚시행…‘불만폭주’

입력 2015-12-12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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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정호균과 이해우의 밤낚시를 종용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강원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머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현주엽이 “아침에 매운탕이 먹고싶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주엽이가 아침에 꼭 매운탕을 먹고 싶다고 한다. 정말 특이하다”고 말했다.

현주엽의 발언에 정호균은 “지금 그럼 물고기를 잡으러 가야하는 건가”라며 당황했다.

낚시를 가게 된 이해우는 “우리 예능 처음 한다고 너무 막 보내는 것 아니냐”며 투덜댔다.

낚시 갈 채비를 하는 이해우에게 현주엽은 “들어가서 추우면 많이 움직여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해우가 “저 형, 좋은 형이 아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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