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우승’ 손승연 “god 덕분에 다섯 친구 뭉칠 수 있었다”

입력 2015-12-13 0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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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이 ‘불후의 명곡’ god편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손승연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

손승연은 “오늘 불후의명곡 god 선배님 편에서 영광스럽게도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god 선배님들 덕분에 저희 다섯 명이 뭉칠 수 있었고,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면서 준비했던 정말정말!! 소중한 무대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과 서로 웃으면서 얼굴 보면서 노래하는 게 정말 행복했었고 저희가 모일 수 있었던 것도 불후의명곡과 god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편에서 우승해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남겨주시고 콘서트에도 불러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무대에 나선 손승연은 ‘촛불 하나’를 선곡했다. 초반 솔로로 무대를 연 손승연은 유성은, 미우, 지세희, 이예준과 함께 멋진 무대를 꾸몄다. 다섯 명은 랩과 노래를 넘나들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결국 손승연은 마지막 대결결과 총 431표를 받으며 3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 god 특집에는 황치열, 신용재, 김필, 틴탑, 손승연, 여자친구가 무대에 올랐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손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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