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채널A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전염병으로 비만을 선정했다. 뱃살이 늘어날수록 수명은 줄고, 그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이 수십 가지다. 특히 내장지방은 뇌졸중, 유방암, 지방간을 유발한다. 내 몸 속에 시한폭탄과 같다.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복부비만이다. 뱃속 내장지방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아 더 문제다. 과식으로 복부비만이 된 강재철 신현숙 부부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뱃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다. 김시완 원장의 도움으로 내장지방 위험군 20인의 체험단이 뱃살 지방 줄이기에 돌입한다. 과연 이들은 내장지방을 뺄 수 있을까. 오후 7시10분 방송.
이정연 기자 annj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