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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무대 극찬 쏟아져 “기존에 없던 목소리”

입력 2015-12-1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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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K팝스타5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K팝스타5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SBS ‘K팝스타5’ 출연자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에서 주미연은 MC THE MAX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선보였다.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유희열은 “가사 한 줄 한 줄이 가슴을 찌른다”며 감격했다.


이어 양현석은 “노래를 잘 하는 것에 플러스 하나 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없던 목소리다. 목소리가 송곳 같다. 자꾸 가슴을 찌른다”고 호평했다.


박진영 역시 “세대마다 이런 목소리를 가진 여가수가 있다. 살짝 올드하게 들릴 수 있는 톤인데 올드하지 않다. 매일 듣고 싶다”고 평가했다.


무대에 앞서 주미연은 무대 공포증을 고백했다. 그는 “노래를 정말 좋아했는데 연이은 음대 입시 실패에 충격이 있었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어서 더욱 쌓인 것 같다. 남들과 비교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밝혔다.


주미연은 이어 “한 2년은 노래 안 하고 집에만 있었다. 그렇게 나를 혼자 가둬놓았다. 예전에는 남들 앞에서 노래 하는 게 좋았는데 지금은 평가받는 느낌이 들어서 무서워졌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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