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사랑난로’ 연타석 인기…캐롤명가 입증

입력 2015-12-1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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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사단의 'Jelly Christmas 2015-4랑 사랑난로’가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Jelly Christmas 2015-4랑 사랑난로’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난로’는 외롭고 쓸쓸한 겨울,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의 존재가 되길 바라는 힐링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미디움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올해에는 서인국, 빅스, 박정아, 박윤하가 참여해 감미로운 윈터 콜라보를 완성했다.

젤리피쉬는 황세준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지난 2010년 Jelly Christmas ‘Christmas Time’를 시작으로, ‘Jelly Christmas 2011’, Jelly Christmas 2012 ‘HEART PROJECT’, Jelly Christmas2013 ‘겨울고백’ 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의 풍부하고 깊은 하모니로 음원 차트를 강타한 바 있다.

매년 겨울이 돌아오면 차트 역주행을 할 정도로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었으며, 올해는 유닛으로 강력해진 '사랑난로'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15일 발매된 ‘사랑난로’에 이어 2012년 발매된 ‘크리스마스니까’ 음원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13년 발매된 ‘겨울고백’까지 차트 진입을 예고하고 있어 캐럴명가다움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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