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측 “산다라박·바비·비아이 등 X-마스 특집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5-12-15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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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측 “산다라박·바비·비아이 등 X-마스 특집 출연”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솔로파티’를 연다.

‘해투’ 측은 15일 “오는 19일 녹화에 산다라박, 경수진, 바비, 비아이, 김도균, 황재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스튜디오가 아닌 MC 조세호의 집에 매력만점의 솔로남녀가 모여 ‘솔로파티’를 벌이는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솔로녀 라인업에는 2NE1의 산다라박과 배우 경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산다라박은 최강 동안으로 꼽히는 ‘최고령 아이돌’ 중 하나. 산다라박이 상큼발랄한 외모와 4차원 성격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해투’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 2의 손예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경수진의 활약상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아이콘의 바비-비아이, 백두산의 멤버이자 레전드 기타리스트 김도균, 그리고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솔로남으로 출연한다. 특히 ‘괴물신인’ 바비-비아이는 KBS 예능 첫 출연인 만큼 ‘해투’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김도균-황재근의 출연 역시 흥미롭다. 두 사람은 반전 입담과 대체불가 캐릭터로 수많은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예능계의 블루칩’. 이에 ‘해투’에서도 기복 없는 예능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김도균과 황재근이 흔치 않은 ‘중년 솔로’인 만큼 이들의 노총각 토크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해투3’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며 “스튜디오를 벗어나 MC 조세호의 집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만큼 평소 ‘해투’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송될 ‘솔로 파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은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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