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배우 김수현 만남에 긴장 “엄청난 팬…흥분됐다”

‘리디아 고, 김수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배우 김수현을 만난 기쁨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리디아 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디아 고는 김수현 옆에 서서 수줍은 듯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또 리디아고는 “나는 김수현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오늘 김수현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굉장히 흥분됐고 긴장했다”는 글을 덧붙였다.

또 “럭키”, “감사합니다”, “빅팬”, “예이”, “그는 정말 잘생겼다”의 등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사상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