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추성훈 UFC 경기에 오열

입력 2015-12-20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UFC 경기 도중 야노 시호가 오열해 관심을 모았다.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9회 ‘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1년 2개월 만에 출전한 UFC 경기에 출연한 추성훈의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추성훈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맨 가족이 총 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과거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UFC에서는 추성훈의 깔끔한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야노 시호와 사랑이 아빠 추성훈에게 가슴 따뜻한 스케치북 편지를 선물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야노 시호는 경기 후 돌아올 추성훈에게 몸에 좋은 단호박 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서언-서준의 엄마 문정원으로부터 정성껏 호박죽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추성훈의 승리를 염원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야노 시호는 차마 더는 지켜 볼 수 없다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폭풍 오열해 보는 이들까지 가슴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휘재와 송일국은 상대 선수와 혈투를 벌이는 추성훈의 모습에 탄식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