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젤위거 “성형 부작용설? 바보 같은 소리”

입력 2015-12-22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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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성형 부작용설? 바보 같은 소리”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해 르네 젤위거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성형 부작용설에 휘말린 바 있다.

르네 젤위거는 “사람들은 내게 많은 응원을 보내줬고 다 내가 새겨들어야 할 응원들이었다. 나는 긍정적인 것만 기억하려고 한다”면서 “사람들이 가끔 ‘논란이 있는데 넌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는데 난 그럴 때마다 ‘신경쓰지 않는다. 나도 몰라’라고 대답하곤 했다”고 말했다.

르네 젤위거는 성형 부작용설에 대해 “바보같은 소리”라며 “내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기쁜 일이다”고 밝히며 “지금은 과거와 다른 삶을 살고 있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현재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네 젤위거는 지난 1992년 TV영화 ‘살인 본능’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제리 맥과이어’, ‘브리짓 존스의 일기’, ‘미쓰 루시힐’, ‘마이원 앤 온리’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르네 젤위거는 대표작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의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폭스 T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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