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동지 맞이 팥죽색 드레스 입고 인증샷

입력 2015-12-2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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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이양이 오늘 ‘동지(冬至)’를 맞아 동지 팥죽 먹으러 가는 길에 인증샷을 남겼다.

레이양은 오늘(22)일 동지를 맞아 "오늘 액운 막는 동지팥죽 드셔야죠? 우리 조상님들은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에 음의 기운이 가장 성해 음의 성질인 귀신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신을 쫓기 위해 귀신이 싫어하는 색인 붉은색의 팥죽을 벽이나 문짝에 뿌리고 팥죽을 드셨다고 하네요. 저도 가족들과 함께 따끈한 동지팥죽 먹으러 갈 예정이랍니다. 어쩌다 보니 팥죽색 옷을 입었네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양은 차 안에서 팥죽색 원피스를 입고 해맑은 여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레이양은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최근 'SNL 코리아6'에 깜짝 출연해 신동엽, 박나래와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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