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때문에 음악 시작” 무슨 사연?

입력 2015-12-22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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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때문에 음악 시작” 무슨 사연?

배우 유준상이 유재석 때문에 앨범을 낼 결심을 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MC 광희가 “음악을 시작한 이유가 유재석 선배님 때문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유준상은 몇 년 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준상은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작곡을 들려줬었다. 그런데 유재석 씨가 유독 크게 웃었다”며 “내가 음악을 하는 거에 대해 이렇게 웃는 구나. 이건 편견이다 싶었다. 그래서 제대로 준비해서 앨범을 내 보자고 생각했다”고 음악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오늘 방송은 유재석씨한테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됩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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