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슈퍼맨’ 측 “송일국 하차, 마지막 방송은 내년 2월”

입력 2015-12-22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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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슈퍼맨’ 측 “송일국 하차, 마지막 방송은 내년 2월”

배우 송일국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2일 오후 '슈퍼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슈퍼맨' 측은 "송일국 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KBS1 대하 드라마 '장영실' 촬영에 몰두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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