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공백기 가졌던 이유 언급 “결혼 후 가정에 충실하고 싶었다”

입력 2015-12-22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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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공백기 가졌던 이유 언급 “결혼 후 가정에 충실하고 싶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허이재가 다시 대중의 곁으로 돌아왔다.

허이재는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이재는 공백기 동안 무엇을 하면서 지냈냐는 질문에 “평상시에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며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비주류기 때문에 주로 혼자 영화를 보러 다니는 편이었다”며 평소에도 일과 상관없이 영화를 즐겼던 사실을 전했다.

그간 길어진 공백기에 대해 그는 “결혼이 공백기의 이유였다”며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니 그것에 집중하고 싶었고 충실하고 싶었다”라고 말을 전하며 “그래도 좋은 작품을 볼 때마다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다”며 연기에 대한 그리움 역시 있었음을 털어놨다.

앞으로 연기 생활을 지속할 그에게 2016년 계획을 묻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며 “결혼 전에는 많이 활동은 안 한 것이 아쉬웠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다작하고 변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최근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젊은 우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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