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한달에 외제차 3대값 번다고? 밥도 잘 못 먹는다”

입력 2015-12-22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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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예정화는 방송 출연 후 반응들에 대해 말했다.

예정화는 “주변에서 왜 그렇게 후덕하게 나오냐며 살 좀 빼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사지샵도 다니고 셀프 경락마사지도 매일 하는데 쉽지가 않다. 살이 잘 안 빠진다”고 말했다.

또 예정화는 “한 달에 외제차 3대 값을 번다는 건 오해다”며 “한 방송에서 ‘한 달에 외제차 3대 값은 버냐’는 말에 농담으로 광고 출연도 하면서 많이 벌 때는 그 정도라고 받아친 건데 기사 헤드라인으로 뽑혔더라”고 오해가 불거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직 부모님께 효도도 못하고 있다. 집에서 밥도 잘 못 먹을 때도 있었다. 생각보다 돈이 안 모이더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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