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박미선, 이봉원 이벤트에 감동

입력 2015-12-24 0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이상형의 가상 남편과 데이트에 나선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이 등장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남편이 평소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데리고 간 스포츠 마사지숍도 하필 몸살 기운이 있었던 터라 달갑지 않다. 남편의 성의를 생각해 마음을 추스르고 마사지를 받던 박미선은 직원에게서 “이봉원씨는 항상 술 드시고 스포츠 마사지 받으러 온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갑자기 치미는 화에 “밤에요?”라고 따지고는 “낮에요”라는 직원의 대답에 민망해한다. 마사지를 마치고 숍을 나오면서 박미선은 이봉원의 “마지막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도록 준비했다”고 자신하는 모습에 어리둥절해한다. 박미선의 눈물샘이 터졌을까.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