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아버지 위해 성추행범 변호 나서

입력 2015-12-24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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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아버지 위해 성추행범 변호 나서

유승호가 아버지를 위해 성추행범을 변호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일호 그룹의 핵심 비밀을 캐내기 위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일호생명 부사장을 변호하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진우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이 일호그룹 후계자인 남규만(남궁민 분)때문에 살인 누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성추행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부사장을 변호하고 나섰다.

이 모습을 본 박동호(박성웅 분)는 “나와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진우는 어쩔 수 없이 성추행범을 변호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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