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 아나, 허당기 가득 홍콩 여행기 공개…멍지애 되나?

입력 2015-12-25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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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가 '멍지애'의 실체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저녁 첫 방송되는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문지애는 이번 방송을 통해 똑부러지고 완벽한 이미지에 감춰졌던 허당기 다분한 '진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지상파 3사를 대표했던 아나운서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가 친구가 되어 함께 홍콩으로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문지애가 거리에서 깜짝 몸개그를 선보이는 모습부터 길을 잃고 헤메는 멍한 표정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은 MBC, KBS, SBS를 대표했던 전직 아나운서들이 함께 출연해 그녀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인간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출연진 가운데 가장 막내인 문지애는 촬영 기간 동안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반전의 허당 매력으로 다른 출연진들은 물론 스탭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한편, '멍지애'부터 '허당지애'까지 방송인 문지애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오늘 밤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 A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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