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AOA 설현, X맨 아니었다…이름표 뜯기고 울상

입력 2015-12-27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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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AOA 설현, X맨 아니었다…이름표 뜯기고 울상

X맨 후보로 의심받았던 설현의 혐의가 풀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X 맨과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모든 게임을 마친 멤버들은 1라운드 투표를 통해 AOA 설현을 X맨 후보로 의심하고 그의 이름표를 뜯었다. 이름표를 뜯었을 때 X맨 표식이 있다면 X맨과 R맨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승리가 되는 상황.

그러나 김지민에 의해 이름표가 뜯긴 설현은 X맨이 아니었고 그는 억울함에 "나는 아니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X맨 원년멤버인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와 김정남, 또 이들에게 도전하는 2015년 NEW X맨 멤버로 아이콘 바비, 비아이, AOA 설현, 김지민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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