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16년째 싱글 라이프 공개 ‘의외의 모습’

입력 2015-12-29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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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안혜경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서는 최근 종영한 한 드라마에서 ‘악녀’ 이미지로 맹활약한 안혜경이 출연한다.

그녀는 악행이 탄로나고도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던 독한 모습의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나긋한 목소리와 함께 수수한 평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끈다.

안혜경은 “드라마 종영 후 연극 작품 하나를 하게 되었다”며 함께 고생하고 있는 동료 배우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홈메이드 가정식을 대접한다.

안혜경이 준비한 요리는 특별한 비법이 담긴 만둣국, 멸치볶음 등 한식 한상 차림. 반전이 숨겨진 그녀의 요리 실력에 극단 동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적나라한 맛 평가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안혜경의 소탈한 싱글 라이프는 2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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