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상훈 “유부남으로서 여행, 정말 좋았다”

입력 2015-12-2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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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가족에게 미안해했다.

29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서 정상훈은 "유부남으로서 여행을 다녀와서 정말 좋았다. 청춘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가족 생각이 아주 가끔 났다. 미안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로라에 대해 "그 나라에 가서도 오로라를 본다는 건 행운이다. 맑은 날이 없다고 하더라. 정말 기뻤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는 배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출연한다. 아이슬란드는 라오스, 페루에 이은 ‘꽃청춘’의 세 번째 여행지다. 네 멤버는 열흘 간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통해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졌다.

오는 1월 1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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