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신 따루 살미넨, ‘내 방의 품격’ 출연

입력 2015-12-3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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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따루 살미넨이 tvN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한다.

tvN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내
방의 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30일 '내 방의 품격' 2회 주제는 ‘북유럽 인테리어, 어디까지 아니?'다. 북유럽풍 가구부터 소품까지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미녀들의 수다’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던 핀란드 출신 따루 살미넨이 출연해 실제 북유럽 나라의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블로거 ‘칼슘두유’로 유명한 윤소연도 함께 한다.


특히 오상진 녹화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독립해 혼자 살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 인생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새로운 정보들을 쏟아 부어 혼자만의 공간을 예쁘게 꾸미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상진은 북유럽 인테리어의 특징인 친환경 원목가구 배치, 간접조명 활용법 등 주요 정보들을 필기하며 열의를 보였다.

김종훈 CP는 “오상진은 평소에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에 섭외했는데 최근 이사라는 목표가 생기면서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실제로 오상진의 새 집이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이 높은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MC가 인테리어 전문가, 셀프 인테리어 고수 출연진들과 정보를 나누는 것을 진심으로 즐긴다. 이러한 모습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 포인트를 제공하며 출연자도 시청자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내 방의 품격' 2회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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