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의 ‘히든 상담소’ 코너에 출연해 “요즘 살이 쪄서 수트핏이 안 산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최현석 셰프는 30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에서 “최근 7-8kg 쪘다”며 그 원인으로 “바쁜 스케쥴 탓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 그리고 “야식으로 먹은 치킨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DJ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의 몸매가 점점 나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반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김풍 작가에 관한 질문에 “김풍은 셰프와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 줄 아는 주도면밀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며, 이어 김풍 작가를 “사자가 남긴 먹이를 잘 찾아먹는 하이에나”에 비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29일 ‘2015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