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별 “하하, GD에게 아들의 대부 돼 달라고 부탁”

입력 2016-01-01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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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하하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제는 '2016년 내가 접수한다 전해라'다. 2016년 첫 방송을 맞이해 한 해의 트렌드를 미리 읽어볼 수 있도록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그 중 데뷔 13년 만에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한 별은 MC 유희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남편 하하와 결혼 3주년을 맞은 별은 “아직까지는 무리 없이 잘 살고 있다”며 “파트너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같다”고 의미심장하게 결혼 생활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 드림이가 정말 보통이 아니다. 장래가 촉망된다” 며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춤을 춰도 아기의 춤이 아니다. 노래도 잘 한다. 하하가 GD에게 내 아들의 대부가 되어 달라고 했다더라”고 아들을 소개해 재미를 더했다.

별과 하하 부부의 이야기는 1일 밤 12시1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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