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박선영 "송일국과의 로맨스, 나도 궁금”

입력 2016-01-01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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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이 홍일점 대접을 제대로 받고 있다.

1일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 스페셜 방송 ‘신년특집 미리 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선 드라마 '장영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박선영은 '장영실'에서 소현옹주 역을 맡았다. 태종의 딸이자 세종의 여동생, 장영실에게는 첫 사랑이다. 장영실의 조력자이기도 하다.

특히 박선영은 촬영 현장의 홍일점이다. 스태프를 비롯해 배우들도 박선영의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진풍경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그는 "장영실과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나도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오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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