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이지훈 “송일국·박선영과 삼각로맨스…내가 더 유리”

입력 2016-01-01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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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송일국, 박선영과의 삼각관계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지훈은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에서 비운의 천재 과학자 장희제 역을 맡았다. 장영실(송일국)과 친척인 동시에 라이벌이다. 소현옹주(박선영)과는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1일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 스페셜 방송 ‘신년특집 미리 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이지훈은 "아무래도 송일국보다 젊으니까 삼각 관계에서 내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오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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