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측,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열애설에 “확인해보겠다”

입력 2016-01-04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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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채국희. 동아닷컴DB·SBS

배우 오달수가 연기자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오달수가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인 채국희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된 연인이며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 입단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오달수는 ‘괴물’, ‘7번방의 선물’, ‘도둑들’,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을 다수의 ‘1000만 영화’에 출연해 ‘천만 요정’으로 불리고 있다. 채시라의 동생인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해 연극과 영화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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