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넘을 자 누가 있을까…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6-01-04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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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637만1073명을 동원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지난 12월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20만3173명)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4일 째 100만, 개봉 8일 째 200만, 개봉 10일 째 300만 관객, 개봉 12일 째 400만 관객, 개봉 16일 째 500만 관객, 개봉 18일 째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겨울 극장가 적수 없는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또한 기존 ‘변호인’(64만624명)을 제치고 역대 크리스마스 최다 관객수(74만6402명)를 기록한 것에 이어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 하루 동안 55만2001명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신정연휴 3일간 124만2666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말라야’는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3주차 누적 637만10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새해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히말라야’는 지난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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