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주원·유해진과 한솥밥…“적극 지원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6-01-0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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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정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연기력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지닌 배우로 심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배우로써 더욱 단단한 필모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드라마 ‘해바라기’,’이브의 모든 것’,‘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연인’, ‘종합병원2’, ‘나는 전설이다’, ‘울랄라 부부’ 등과 영화 ‘가문의 영광’, ‘나비’, ‘불어라 봄바람’, ‘내 남자의 로맨스’, ‘사랑니’, ‘잘 살아보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식객: 김치전쟁’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받은 배우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정덕인 역으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 아들을 잃은 엄마로서의 모성애와 사랑에 아파하는 여린 감성을 전달해 ‘2015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정은과 전속계약한 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윤석, 유해진,김상호, 주원, 오현경,강지환,임지연,이동휘,유승목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심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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