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기획’ 박팔만 포스터 공개, 백승훈 완벽 재연

입력 2016-01-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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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질풍기획’의 박팔만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공개된 '질풍기획'의 5번째 포스터에는 백승훈이 분한 박팔만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팔만은 소심하고 눈치 빠르며 불면증이 있는 춤의 달인으로, 요정의 존재를 믿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백승훈은 '질풍기획' 드라마를 통해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드라마를 한층 더 풍부하게 했다.

‘질풍기획’은 이현민 작가의 웹툰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을 원작으로 감각적인 CF영상을 선보인 단테미디어랩이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웃기지만 슬픈 열혈 블랙 코미디웰메이드 병맛 장르를 지향한다.

박팔만 역을 맡은 백승훈은 캐나다 유니버시티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다 연기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접고 귀국해, '울지 않는새', '투윅스', '여자가 두번 화장할 때', '전우', '천추태후' 등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또한 백승훈은 이번 '질풍기획' 드라마에서도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원작을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질풍기획’은 1월 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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