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나누면 행복’ MC 발탁…“나눔 실천 계기 마련할 것”

입력 2016-01-04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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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진이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4일 "박예진이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안타까운 이들의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는 따뜻한 심성의 배우인 만큼 그녀가 '나누면 행복' MC에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박예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첫 녹화를 했다. 그는“그동안 봉사활동과 나눔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사리 실천하기가 어려웠다. '나누면 행복'과 함께 마음은 있지만 봉사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되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MBC 함께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은 오는 6일 밤 12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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