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페이지터너’ 예고편서 김소현 라이벌로 강렬한 인상

입력 2016-01-04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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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하가 2월 첫 방송되는 KBS 청춘 3부작 ‘페이지터너’ 예고편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신재하는 피아노 천재 유슬(김소현 분)에게 밀려 1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만년 2등 피아니스트 지망생 진목 역으로 김소현의 운명의 라이벌이다.

지난 1일 KBS에서 공개한 ‘페이지 터너’ 예고편에서는 "페이지 터너는 연주를 살리기도 하지만 작정하면 망칠 수도 있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라이벌인 진목과 유슬이 서로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재하가 격정적으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재하의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피아니스트 ‘진목’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밤낮으로 피아노를연습했다. 신재하의 열정에 놀랐다.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신재하의 모습도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신재하가 피아니스트로 변신해 열연한 KBS 청춘 3부작 ‘페이지터너’는 2016년 2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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