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신년특집 녹화에는 조승연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공부천재 조승연에게 “IQ가 몇이냐”고 물었다. 이후 그는 “검사 해 본지가 오래됐는데, 예전에 126정도 나왔던 것 같다.”며 과거 아이큐 지수를 공개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나보다 낮다. 나는 146 나왔다”고 반전 IQ 지수를 공개하며 “이걸 공부에 썼어야 하는데, 잔머리로 발달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연이 도전한 KBS '1 대 100 - 뇌섹남녀 특집'은 5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