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김효일 코치 선임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입력 2016-01-05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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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2006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남드래곤즈의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효일을 코치로 선임했다.

김효일 코치는 2003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프로에 데뷔하였으며, 2006년까지 4시즌을 전남드래곤즈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87경기에 출전하여 1골 2도움을 기록했었다.

전남의 색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팀의 주장을 맡아 전남의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김효일을 코치로 선임하게 되었으며,선수 시절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드러움과 강함을 모두 갖춘 만큼 선수들과 소통하며 노상래 감독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김효일 코치는 “친정팀에 코칭스태프로 새롭게 합류한 만큼 노상래 감독을 잘 보필하여 팀이 올 해 세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효일 코치의 합류로 전남드래곤즈의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무리 하였으며, 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 2016년을 힘차게 출발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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